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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SJ "시진핑 측근 3~4명, 당대회 통해 최고지도부 진입할 것"
리창 상하이 당서기가 지난해 3월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(CPPCC) 개막식에 참석했다. 로이터=연합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제20차 공산당 전국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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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우언라이 “일 개척단 유골 5000구 수습, 묘지 건립하라”
━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〈747〉 항일의용군을 도왔다고 의심되는 마을을 초토화시킨 만주의 일본인 무장개척단. [사진 김명호] 일본 패망 후 헤이룽장(黑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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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머리를 깨부순다” 중국, 미국과 치킨 게임 더 거세질 듯
━ 16일 20차 중국 당대회, 시진핑 3연임 이후 향배 중국공산당 제20차 당대회를 사흘 앞둔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 하이뎬구 고가도로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판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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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가 주목하는 이 행사, 이유는?
16일 중국 공산당(중공)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개막한다. 1921년 첫 대회가 열렸고 1977년 11차 대회부터 5년마다 개최돼온 중공의 당대회다. 한국 정당들의 전당대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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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시진핑 핵심지위 결연히 수호”…장기집권 준비 끝났다
중국 공산당의 제19기 중앙위원회 7차 전체회의(7중전회)가 막을 내린 12일 베이징에서 내외신 기자에게 공개된 ‘분투 전진의 신시대’라는 명칭의 외교 성과 전람회에서 참석자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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習 ‘인민영수’ 등극 준비 마쳤다…7중전회 시진핑 권위 확립하고 폐막
중국공산당 20차 당대회를 기념해 베이징전람관에서 전시 중인 ‘분투전진 신시대’ 전시관에 시진핑 중국주석을 옹호하는 구호 앞에 여성 해설자가 대기하고 있다. 신경진 특파원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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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시진핑 3연임 최종점검’ 중국 7중전회 어제 개막
시진핑 중국공산당(중공) 최고지도자 시진핑(習近平) 총서기의 세 번째 집권을 최종 점검하는 의례적 행사인 19기 중앙위원회 7차 전체회의(7중전회)가 9일 베이징 징시(京西)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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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시진핑 3연임' 마지막 점검…7중전회 베이징은 삼엄했다
지난 6일 베이징 도심 쇼핑가인 왕푸징 서점 1층에 한 외국인이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의 서적을 보고 있다. 신경진 기자 중국공산당(중공)의 최고 지도자 시진핑(習近平) 총서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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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 32개월 만의 해외순방…카자흐 대통령, 공항까지 마중
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카자흐스탄 국가정상으로부터 공항 영접을 받았다. 또 카자흐스탄 훈장 중 가장 등급이 높은 ‘금독수리 훈장’을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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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, 내일 우크라 침공 후 푸틴과 첫 회담…공동 성명 주목
15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드에서 시진핑(오른쪽)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(왼쪽)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대면 회담을 갖는다. 사진은 지난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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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연과 우연이 얽혔다…靑과 용산집무실 관통한 이 선의 비밀 [청와대 백과사전]
▶청와대 백과사전 1- 걸어서 한바퀴(시설물과 등산로) ▶청와대 백과사전 2- 알고 걷는 재미(자연유산 문화유산) ▶청와대 백과사전3-서울 타임캡슐 인근 동네 한바퀴 ▶청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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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성호의 예수뎐] 1층은 유대교, 2층은 기독교…지상의 마지막 밤, 최후의 만찬
━ [백성호의 예수뎐] 최후의 만찬. 그 와중에도 예수는 마지막을 예견했다. 제자들은 눈치채지 못했다. 예수를 향해 시시각각 조여 오는 죽음의 그림자를 사도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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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읽기] 중국으로부터 제대로 존중 받으려면
새해다. 어느 한 해 중요하지 않은 해가 있겠는가만은 올해는 우리나 중국 모두에 매우 특별한 해다. 두 나라 공히 새로운 지도부가 꾸려지기 때문이다. 우리는 3월에 제20대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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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 무서운줄 모르는 오토바이족…참다못한 시민도 나섰다
지난 4일 오후 9시30분 대전시 서구 큰마을네거리 교차로. 대덕연구단지 쪽에서 괴정동·도마동 방향으로 대기하던 오토바이 3대가 녹색신호로 바뀌기 전에 굉음을 울리며 출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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옌칭대 세운 스튜어트, 20세기 격동의 미·중 관계 산증인
━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〈691〉 1919년 개교 초기의 옌칭대학. 흔히들 옌위안이라 불렀다. [사진 김명호] 1955년 8월 워싱턴, 전 주중대사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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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립운동 동지 윤세주·진광화, 타이항산의 ‘큰 별’ 되다
━ 중국 기행 - 변방의 인문학 중국 허난성 린현의 타이항산 대협곡. 이 부근의 국민당 지역에 주둔하던 조선의용대는 비밀리에 팔로군 지역으로 북상했다. 내가 타이항산을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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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공산당 창당 100년을 마냥 축하할 수 없는 이유
중국 공산당이 대장정 중이던 1959년 1월 15~17일 구이저우(貴州)성 쭌이(遵義)에서 개최한 중앙정치국 확대회의 장면을 1997년 그린 상상화.마오쩌둥(毛澤東, 왼쪽에서 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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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보다 민주적이라 믿는다…'천안문 30년' 中서 벌어진 일
“한 나라의 민주와 비민주를 판단하는 것은 그 나라 국민이다.”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6일 ‘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지도자 정상회의’ 기조연설에서 한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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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보다 민주적이라 믿는다…'천안문 30년' 中서 벌어진 일
“한 나라의 민주와 비민주를 판단하는 것은 그 나라 국민이다.”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6일 ‘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지도자 정상회의’ 기조연설에서 한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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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경진의 차이나는 차이나] “통일전선이 으뜸” 마오쩌둥 교리 다시 꺼낸 든 중국
지난달 28일 촬영한 베이징 중남해 바로 서쪽에 위치한 중국 공산당 중앙통일전선공작부 건물 정문이다. 건물 간판 없이 ‘푸유제(府右街) 135호’라는 주소만 걸려있다. 사진=신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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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 열흘 넘게 이례적 칩거···'그림자' 류허는 베이징 체류
지난 2일 시진핑(가운데)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차오양구에서 열린 식목행사에 참여해 나무를 심은 뒤 물을 주고 있다. 시 주석은 이날 행사 이후 11일째 관영 매체에 모습을 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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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9년만에 바뀐 中 전인대 조직법…시진핑 파워 더 세졌다
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지난 11일 폐막했다. 중국 최고 지도부인 정치국 상무위원이 맨 앞줄에 앉아 있다. 왼쪽부터 자오러지 중앙기율검사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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젠보짠 “펑위샹 억울한 죽음에 침묵하는 세태 한심”
━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〈666〉 베이징대학 역사학과 교수들과 젠보짠(앞줄 왼쪽 넷째). [사진 김명호] 국·공내전 시절, 홍색선전기관 신화사(新華社)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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펑위샹 “애들은 애완견 아니다, 능력 갖추게 엄히 키워야”
━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〈661〉 펑위샹과 리더촨은 1남 3녀를 뒀다. 뒷줄이 장녀 펑리다. 1940년, 충칭. [사진 김명호] 한동안 펑위샹(馮玉祥·풍